당진 왜목 해변 야간 원투낚시 장고항 원투낚시

2024. 1. 9. 15:36나만의 캠핑 낚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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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당진원투낚시 장고항 원투낚시

핫하다고 해서 장고항에...

 

다들 아시는 석축 꺾이는 쪽에

자리를 잡고 시작~~ 오늘은 뭔가 나오겠지?

 

하나 별다른 입질 없고...

조금씩 지쳐갈 때 열심히 채비도 바꾸고

미끼도 바꿔보고 다른 곳도 던져봤지만..

 

 

 

 

 

 

심지어 조사님들도 한 분씩 퇴장..?

뭔가 이상하게 느껴 재빨리 검색

낚시 2시간하고

 

짐 싸고 다시 이동 후 세팅하는데 시간 아깝기도 하지만

부푼 희망을 생각하며... 결국 이동

 

원투낚시

아시겠지만 자리 잡으면 쉽게 못 움직입니다.

부지런한 조사님들은 그래도 다 옮기시더라고요.

전 아직 멀었나 봅니다. ㅋㅋㅋ

 

 

 

 

 

그래서 결국 이동한 곳이 바로바로 옆...

왜목항 해변 쪽으로

이곳으로 옮겼습니다.

 

그래도 야경은 좋더라고요.

세팅하는데 마누라님이 한 장 찍어주시고

고기는 못 잡아도 추억은 쌓이니깐요.ㅋㅋㅋ

 

 

 

 

 

하늘에 별도 많고 불빛도 많고

바다에는 고기도 많은데 왜 이리 입질도 없고

소식도 없을까..라는 생각에 잠기다가

 

그래도 이런 풍경도 보고 마음도 차분해지고

초조함과 달리 오히려 기다리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몇 분후 애럭들 폭풍 입질 타임 시작되었다는...

이날 잡은 사이즈가 작은놈들은 방생해 주었습니다.

큰 놈들은 매운탕으로 거의 먹었다는....

 

아이들은 좋아했지만.... 전 10분 간격으로 미끼 바꿔주고,

캐스팅하고...

 

다른 낚싯대에서 입질 오고... 반복...애럭들만 잡긴 했으나

 

나름 입질 없는 것보다는 나았다는... ㅋㅋㅋ

애들하고 마누라님은 만족했다니..

다음번에 또 갈 수 있겠죠?

 

https://youtu.be/g3QZYPItFXM?si=5b7pKMovmNw_mNj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