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놀터캠핑장 캠핑 경남 고성 원투낚시 포인트 두번째 이야기..
2024. 1. 9. 12:02ㆍ나만의 캠핑 낚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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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를 하기 위해준비해 놓은 쌍포...
손수 그 자리에서 쓸 지렁이 염장
이곳 오는 길에 근처 낚시방을
들려서 포인트도 알려주셨는데...
처음 와본 곳이기도 하고 거리가 멀어 자주
이쪽으로 오긴 힘들 거 같아서..
미끼만 살려고 했는데...
이곳 경남 고성에서는 항이나 큰 부둣가
없어서 어종도 다양하지 않아 청개비만
팔고 있었습니다..
오시려고 하는 분께서는 미끼를 미리
구매하셔서 오시는 걸 추천
어종 문의도 해보았는데요.
노래미, 농어, 고등어,
요새는 전갱이 씨알 좋아졌다네요.
그리고 밤엔 붕장어 정도 나온다네요.
간단히 목살 소맥 세팅 후..
먹으면서 여유 있게
첫 캐스팅...이때가 뭐라도 잡힐 거라는 희망??
근데 끝은... 아쉬움??
그래도 나름 남해근처라 어느 정도 기대는 했습니다^^
드디어 낚시 시작... 뭐 다른 분들도 옆쪽에서
하시는데 별다른 입질이 없었어요...
8시부터 시작했는데 10시까지는
없었고요...
10시 넘어서부터 조금씩 오드라고요.
밤 12시까지는 애장어 파티였고요.
가끔 몇 마리는 박카스 보다 좀 작았어요.
아이들 보여주고 다시 방생했습니다.
작은 건 먹을 것도 없고 아직 너무 어려서...
그리고 제가 잡았던 사이트가 나무가 있고
뒤쪽에는 차량이 옆쪽에는 다른 캠핑하는 가족분들...
피해 안 가게 하려고 캐스팅을 좀 약하게
해서 비거리가 짧은 게 아쉬웠어요...
원래 고수 조사님들보다도 아직 제가 부족하지만
그렇게 멀리 던지지는 못해도
어느 정도 밥값은 하는 편이라...
100m 조금 못 미치는데 여기서는 제자리가
그 정도 공간까지는 안돼서 ㅠㅠ
그런데 한 12시 이후부터 입질이....
그놈 얼굴 보고 싶다는 생각에 몇 번 더...
하지만 애장어 입질은 그 후로 계속...
좀 더 커서 오너라...
결국 오늘 조과는 애장어 10수 이상...
박카스급 2수 정도였는데...
캐스팅 자리와 미끼가 아쉬웠어요...
염장 지렁이 대신 오징어나 염장 꽁치
였으면 어땠으려나?
8월이나 9월쯤 다시 한번 가보려고요...
https://youtu.be/AIZ9J26ne5U?si=7r0f39iutEK52zZ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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