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주말여행..일상생활 이야기

2024. 1. 10. 19:04소소한 취미 및 독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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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주말... 부모님이 계시는 강화도

부모님께서도 도심에서 살고 계시다

시골로 들어가신지 어언 9년..

두 분 다 시골생활에 정착하시고...

덕분에 우리 가족도 가끔씩 놀러 갑니다.

강화는 볼 것도 은근히 많고...

바다도 있고, 공기도 좋고...

수도권에서 가까우면서, 시골 같은 강화...

강화 주말여행...

 

그래서 주말마다 초지대교는

차 막힘으로

들어오기도 힘든 거 같다.

 

 

 

주말가볼만한곳 강화에

주말농장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여기는

부모님께서 기르시는 텃밭.

정말 이것저것 심으셨다.

사진으로 하나씩 보여주기는 힘들지만...

간략히 사과, 배, 감, 대추, 호도, 살구,

오이, 호박... 고추, 복숭아 등...

종류가 30가지 정도 되는데

조금씩 여러 개 많이 심으셨다.

이곳에서 자라는 건 우리 아이들

대부분 뱃속으로...

 

 

 

 

 

닭도 키우시고 계란도 좋고요...

참고로 저희 집은 수탉은 안 키워요..

 

새벽에 엄청 울어요..

그래서 수탉은 다 잡아먹었고..

병아리와 암탉만 남았어요

닭은 암컷 혼자서도 무정란으로 알을

낳았는데 유정란과 맛의 차이를 모르겠어요.

 

 

 

 

 

비가 오고 나니 나비, 잠자리도

하나둘씩 나와 날아다니고...

 

참 조용하니 좋습니다.

 

시골은 이런 재미로 그리고 할 일도

엄청 많아요. 정말 부지런해야 될 거 같아요.

 

저는 패스요. ! ! !

 

 

 

 

 

 

 

죽은 나무를 이용해 며칠 말린 후,

다듬고 블로그 을리고, 니스 칠하신듯해요.

 

화분도 만드시고 진짜 시골 분 다 되신듯..,

은근히 꽃과 나무에도 잘 어울려요.

 

 

 

 

 

끝으로 구름도 많이 꼈는데,

석양이 살아있네요.

멋진 하늘을 보며 하루를 마칩니다.

하루쯤 머리도 식히고 스트레스도 풀며

 

수도권에서 가까운 강화여행

한 번쯤 오셔 볼 만합니다.

 

https://youtu.be/BcYVbp07URE